김OO님 (65세, 요양등급 3등급)
요양보험을 통해 재가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주 3회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요양보호사님께서 집안일도 도와주시고, 병원 동행도 해주셔서 혼자 살고 있는 저에겐 정말 든든한 지원이 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낯선 사람이 집에 오는 것이 불편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요양보호사님이 오시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예요. 경제적인 부담도 크게 줄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OO님 (72세, 요양등급 2등급)
작년부터 요양원에 입소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을 떠나는 것이 무척 힘들었지만, 지금은 24시간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특히 전문 의료진들의 상시 관리가 큰 장점이에요. 약 복용 관리부터 재활 운동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가족들의 부담도 줄어들어 좋고, 같은 처지의 분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외롭지 않아요. 다만, 개인 공간이 좀 부족한 게 아쉽긴 합니다.
이OO님 (58세, 부모님 요양보험 이용 중)
치매 진단을 받으신 어머니를 위해 요양보험을 신청했습니다. 주간보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낮 동안 어머니께서 전문 시설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저 역시 일을 계속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어머니의 인지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가끔 송영 서비스가 지연될 때가 있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험이 없었다면 어머니 돌봄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기 힘들었을 거예요.